대흥동자원봉사캠프, 주민참여 효도밥상 정기후원 약정

▲대흥동자원봉사캠프가 효도밥상 정기후원 약정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대흥동자원봉사캠프(전정미 캠프장) 활동가들은 지난 3월 7일(화) 「75세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이하 ‘효도밥상’) 정기후원 약정식에 참석했다.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은 “주민참여로 이루어지는 효도밥상의 특성 상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다. 이렇게 한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전원이 효도밥상에 정기후원해주신 것은 처음”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대흥동자원봉사캠프 전정미 캠프장은 “20명 활동가분들 모두 1인 1구좌 운동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정기후원을 약정했다. 우리 대흥동자원봉사캠프의 기부를 시작으로 여러 단체에서 릴레이 기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부터 시범운영되는 효도밥상에 여러 기업 및 단체, 지역주민들이 동참하고 있다. 나눔의 힘으로 차려진 따뜻한 식사는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외로움을 극복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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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